코스닥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0.61%) 오른 478.4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9억원어치 내다팔며 나흘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억원어치, 20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운송(2.41%), 디지털컨텐츠(1.94%), 인터넷(1.42%), 통신장비(1.23%), 금속(1.23%)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0.85%), 일반전기전자(-0.51%), 섬유ㆍ의류(-0.31%)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에스에프에이(2.56%), CJ오쇼핑(1.67%), CJ E&M(1.45%) 등이 올랐다. 그러나 인터플렉스(-1.45%), 파라다이스(-0.38%), 젬백스(-0.26%는 내렸다. 특히 안랩은 안철수재단 명의의 기부행위가 선거법에 위배 된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3.8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