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시군 자치단체의 교육분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23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상곤 교육감은 참석한 시군 단체장 당선자들에게 각종 교육지원 사업과 무상급식 정책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는 김 교육감 핵심공약정책인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실현되려면 사업비 절반을 시군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도교육청은 시군 자치단체로부터 학교환경 및 급식시설 개선 등 명목으로 모두 3,226억 원을 지원받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