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출신 뉴에이지 뮤지션인 야니(Yanni)가 오는 10월 한국을 찾는다. 현대백화점은 창사 40주년 기념 행사로 오는 10월 14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공연장에서 야니 초청 콘서트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야니의 한국 공연은 지난 1995년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야니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아리아(Aria)’,‘산토리니(Santorini)’와 신곡 ‘에코 오브 드림(Echo Of A Dream)’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니는 지난 4월 19번째 정규 앨범 ‘트루스 오브 터치(Truth of Touch)’발표 후 월드 투어를 시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