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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자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보육원생들을 초청, 명절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인천 계명원에서 초청된 보육원생들과 ‘한국GM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GM 임원들과 보육원생들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하고 사자춤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호샤 사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과 함께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면서 “한국GM 임직원을 대표해 주위의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GM 한마음재단은 매년 설날과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