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63350)이 하락 6일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추가 상승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팬택&큐리텔은 5일간의 조정을 마치고, 200원(4.32%)오른 4,830원으로 마감했다. 이영용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단말기 업체들의 단기 낙폭이 큰 상황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며 “특히 3ㆍ4분기보다 4ㆍ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