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떠오르는 오창지구 대해부/코아루] 시행사 한국토지신탁은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최대의 부동산 신탁회사다. 한국토지공사 자회사로 현재 국내에는 운영되고 있는 6개의 부동산신탁회사 중 규모ㆍ경영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3년 회계 결산 결과를 보면 매출액 1,435억원, 순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2002년에 비해 16.3% 증가한 것이다. 당기 순이익도 43% 급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한토신은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손충담금 규모를 늘려 향후 사업추진에 안정성을 확보해 놓고 있다. 2003년 경영실적은 당초 목표액 보다 매출액 기준으로 121% 초과달성 한 것이다. 이 회사의 브랜드인 코아루(Koaroo)는 `생활의 중심, 행복의 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02년 부동산 신탁회사로는 최초로 브랜드를 선보였고 현재 시행중인 분양 아파트에 사용중이다. 세부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코아루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라는 것을 뜻한다. 내ㆍ외부 디자인 및 마감재 등을 한국인에게 편안함을 주는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최첨단 기능을 넣고 입주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이 브랜드에 담겨져 있다. 또 코아루는 자연친화 아파트라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아파트 단지, 탁트인 조망과 풍부한 녹지공간, 테마공원 등 입주자의 생활에 여유와 만족, 그리고 행복을 주는 `삶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라는 게 코아루의 의미다. .? <특별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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