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현대중 노조, 임단협 찬반 투표 결과 3시 나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12일 오전 7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총 48곳의 투표소를 설치, 전체 조합원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개표는 점심시간 이후 곧바로 이뤄지며 결과는 오후 3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잠정합의안이 통과되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16년째 무쟁의를 기록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