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시각장애인용 거울’제1회 대학생 기술사업화 대상 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7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제1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모델과 우수기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를 유도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전국 65개 대학 255개팀 총 488명이 응모해 4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10개팀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세대학교 ‘Y-media팀’은 시각장애인의 화장상태나 용모를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시각장애인을 위한 거울’시스템을 출품해 대상을 안았다. 이어 한양대·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시립대 연합팀(Wispsoft)과 연세대·항공대·이화여대 연합팀(Openknowl)이 최우수상을, 한국산업기술대 자연이야기팀, 한양대·상명대 연합팀(LNT), 연세대·경희대·성균관대·방통대·서강대 연합팀(Noos Lab)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양대 OK Space팀, 한국산업기술대 컨버전시팀, 한양대·홍익대 연합팀(Concierge Group), 한양대·경희대 연합팀(별고래)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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