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동부하이텍, 증권사 호평에 급반등

동부하이텍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사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다 일본 지진여파에 따른 IT 반사이익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동부하이텍 주가는 전일보다 650원(4.58%) 급등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 만의 반등세로 하이투자증권, 키움, 동양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동부하이텍에 대해 “아날로그 반도체 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1분기 영업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지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아날로그 반도체 1위 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일본 생산라인이 피해를 입으면서 주문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