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섬유·의류株 3.3% 하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1.83포인트(0.30%) 떨어진 609.1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억원, 9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225억원을 팔아치우며 4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2.95%), 운송장비ㆍ부품(2.09%), 제약(1.04%) 등이 올랐지만 섬유ㆍ의류(-3.32%), 출판ㆍ매체복제(-1.74%), 기타서비스(-1.72%)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 중에선 NHN(-1.04%), 메가스터디(-0.47%)가 각각 2거래일,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하나로텔레콤(-0.36%)은 상승 행진을 멈췄다. 반면 태웅(2.02%), 평산(1.15%), 성광벤드(0.65%) 등 조선기자재주와 서울반도체(6.36%)는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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