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카페베네 신(新)메뉴 대거 출시…겨울 시장 공략

카페베네 겨울맞이 이색 신메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디저트·케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대거 선보이면서 겨울 시즌 고객 잡기에 나선다.


카페베네는 내달 1일부터 디저트 6종과 플라워 케이크 3종, 커피 음료 2종 등 11종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디저트 6종은 초콜릿과 치즈를 뜨거운 팬 위에 올린 이색 메뉴. 수풀레순치즈·치즈스프브레드·트리플치즈퐁듀 등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달고 진한 맛의 강도를 높였다. 수풀레순치즈·치즈스프브레드의 가격은 6,900원이며 트리플치즈퐁듀는 7,500원에 판매한다. 이는 트리플초코퐁듀·초코악마브라우니·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 등 3종도 마찬가지로 단계별로 진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트리플초코퐁듀가 6,900원, 초코악마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가 각각 7,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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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화이트 케이크에 각기 다른 토핑을 올린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도 선보인다. 베리와 민트초코, 치즈 등 맛은 세 종류로 값은 5,800원이다. 이외에도 ‘페퍼민트 모카’와 ‘티라미수라떼’도 각각 5,500원에 판매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간식인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해 점차 달콤함과 진한 강도를 높인 팬 디저트 메뉴부터 떠먹는 플라워케이크, 달콤한 커피 메뉴까지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다양한 메뉴 구성은 물론 새로운 맛과 강력한 비주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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