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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한국전력기술·비츠로셀 19일부터 잇달아 공모주 청약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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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ㆍ한국전력기술ㆍ비츠로셀이 19일부터 차례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가 89.5%의 지분을 가진 국내 6위의 건설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4조5,173억원, 영업이익 1,9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공모주식은 모두 898만7,000주로 일반에 배정되는 물량은 179만7,400주다. 희망 공모가(10만~12만원)를 고려할 때 전체 공모금액은 1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기업공개(IPO) 규모로는 가장 크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한국전력기술도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발전소 설계 전문업체다. 주관사인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152만8,800주를 배정하고 희망 공모가는 2만1,600~2만4,400원이다.
비츠로셀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비츠로셀은 리튬 1차전지 제조업체로 국내 1차전지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고 일반 배정물량은 64만주로 공모가는 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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