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01 달러 내린 배럴당 112.28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45센트(0.4%) 내린 배럴당 123.54 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WTI는 장중 한때 중동 정정 불안에 대한 우려로 배럴당 113.48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개장 초 상승분을 다시 반납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물 금은 5.30달러(0.4%) 오른 온스당 1,509.10 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온스당 1,519.20 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