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교육공무직본부 "4월 총파업 결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4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지난 2월28일 정기대의원회의를 갖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 및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4월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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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파업 시기는 파업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측은 투쟁을 밝힌 결의문에서 "우리의 절실한 요구인 교육공무직법 쟁취와 호봉제 및 밥값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 고용안정을 위해 2015년 상하반기 파업투쟁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비정규직 임금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상반기 중 수립하기로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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