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세훈 교수 의학서 美서 발간

국내 의료진이 미국 의사와 의대생을 위한 서적을 펴내 화제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김세훈(42) 신경외과 교수가 미국 신경외과 분야에서 저명한 의사로 알려진 한국계 척추전문의 대니얼 김(베일러대 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한 ‘Tumors of the Spine(척추 종양)’이 미국에서 발간됐다고 8일 밝혔다. 총 42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척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양의 진단과 치료법을 담은 지침서로 척추전문의 및 의대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많은 사진과 사례ㆍ그림이 담겨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99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신경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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