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30일 게임 콘솔인 X박스의 아시아 판매가를 179달러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MS가 X박스의 미국 판매가를 179달러로 낮춘 데 따른 것이다.MS는 X박스 뿐만 아니라 일부 게임 판매가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MS는 `랠리스포츠 챌린지`와 `NBA인사이드 드라이브`, `퀀텀 레드시프트`, `블러트 웨이크`, `왝트`의 가격을 모두 19달러로 낮췄다.
<박동석,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