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길병원이 수도권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레이저 충치치료기」를 도입했다.레이저 충치치료기는 마취를 하지 않은채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원인부위를 제거할 때 고속드릴을 사용하는 기존의 치료법과는 달리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없고 잇몸의 상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김영훈 교수는 『지금까지 150명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 만족할만한 효과가 있었다』면서 『치과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당한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32)460-3371
김교수가 어린이 환자에게 레이저 충치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