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 조동길회장 단일 경영체제 전환

한솔그룹이 조동혁.동만.동길씨 등 3명의 부회장 공동관리체제를 종결하고 조동길 회장 단일경영체제로 전환했다.한솔그룹은 최근 경영위원회를 열어 조동길(46) 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조동혁(51) 부회장을 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선우영석 팬아시아페이퍼 사장을 한솔제지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그동안 그룹의 공동부회장이었던 조동만(48) 부회장은 한솔텔레콤 등 IT관련 4개 업체를 그룹에서 분리시켜 독자경영에 나서게 된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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