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멕시부펜', 비타민제 '쎄쎄'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 빈혈치료제 ‘훼로맥스’ 등 13가지 의약품을 앞으로 3년동안 몽골에 수출한다. MEIC사는 올해 하반기께 허가 절차를 마치고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몽골 의약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MEIC사와 협력 범위를 전문의약품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MEIC사는 현재 몽골 내 21개 지역에 영업지점을 운영하며 의약품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선두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