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인 우선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히자 태양금속우(004105)를 비롯한 우선주가 급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9시35분 현재 계양전기주(-17.60%), 쌍용양회우(003415)(-17.47%), NPC우(004255)(-17.44%), 녹십자홀딩스2우(005257)(16.23%), 삼양사운(-15.75%), 태양금속우(-14.99%), 한양증권우(-13.93%) 등 17개의 우선주들이 10% 이상 급락 중이다.
전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전날 상·하한가(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우선주 등 저유동성 종목들의 주가가 특별한 호재 없이 급등함에 따라 불공정거래 행위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