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주)칸나, 40년 노하우 앨범제작 기술 넘버원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품앨범 다게르. /사진제공=칸나

이상배 대표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칸나앨범’과 ‘칸나노트’를 생산하고 있는 (주)칸나(대표 이상배ㆍ사진)는 브랜드명과 회사명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칸나는 이 대표의 확고한 경영관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국내 앨범업계에서 정상을 점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 명성 그대로 품질과 새로운 자동화 생산설비를 도입, 다양하고 고급화된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 분야에서도 경쟁력 높은 제품을 널리 공급하고 있다.
칸나는 40여년 동안 전문기술을 갈고 닦아온 숙련공들의 축적된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앨범을 비롯해 노트, 사무용품에 이르기까지 사내에 전 공정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디자인 기획에서 생산, 유통, 판매 등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해 종합문구제조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앨범과 노트의 경우 완전 자동화생산 설비를 통해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로는 14개 대리점을 통해 전국의 유통망으로 공급하고 있다. 칸나는 디지털액자를 자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액자는 온라인 상으로 연결해 사진을 8만장까지 전송ㆍ저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을 갖춰 액자형식의 인테리어나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를 대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처럼 칸나가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2건, 실용신안 7건을 획득하는 등 품질면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앨범의 명작-칸나앨범’으로 언제나 소비자를 위한 최상의 품질만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나아가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수출부문을 더욱 확대해 나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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