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고급TV시장 공략 가속

최고 990만원짜리 우드 PDP 등 야심작 3종 선봬


LG전자가 최고 990만원짜리의 ‘엔틱 TV’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25일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한 평판TV의 새로운 ‘야심작’ 3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 고객을 타깃으로 삼은 우드(wood) PDPTV ‘엑스캔버스 갤러리’는 TV를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닌 집안 인테리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60인치의 대형 화면과 이탈리아 최고급 우드소재 프레임은 원목가구ㆍ마루 등과 조화로운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오브제(objet)’로써 공간품격을 한껏 높이도록 디자인됐다. 우드 PDP TV는 200만 화소의 풀(Full) HD 화질을 지원하며 3세대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술면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가격은 990만원. 디자인 LG의 경쟁력을 살린 PDPㆍLCD TV도 출시했다. 세계 최고의 디자인 상인 ‘레드닷(Reddot) 디자인상’ 수상한 32, 42인치 LCDTV와 42, 50인치 PDPTV 등은 ‘샤인 루비(Shine Ruby)’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최고급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다 국내 최초로 ‘트루엠(TruM) 기술’을 적용, 기존 TV보다 2배나 많은 영상을 표현해 잔상없는 완벽한 동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3세대 타임머신 기능 적용 ‘슬림&웨이브 디자인의 LCDTV’는 한 방송을 보면서 다른 채널의 HD방송을 녹화할 수 있으며, 한 화면에 두 개 채널의 HD방송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아이큐(EyeQ) 기능을 적용해 시청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조성해주며,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LG그룹 창립 60주년’ 기념해 4월30일까지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가 공식후원하는 ‘깐느 국제영화제’ 참석 티켓, ‘XCANVAS 골프대회 프로암대회 참석 티켓, XCANVAS 골프대회 갤러리 입장권 등을 지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