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인터넷 활용 등을 도와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소프트웨어 44개 제품을 선정해 8월부터 보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보급 신청은 6월 1일부터 40일동안 각 지역 체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장애정도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정부에서 80%를 지원하고 본인이 2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특히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제품 가격의 90%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