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大入 지원전략] 동국대학교

‘가’군 100% 수능성적 선발



이상일 교무처장

동국대는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 분할모집을 통해 총 1,816명을 선발한다. 계열에 상관없이 대학이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수능, 학생부 등 전형자료의 성적을 선택적으로 반영한다. 일반전형(882명)과 특별전형(150명)을 통해 총 1,032명을 선발하는 ‘가’군은 100%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다만 일반전형 ‘연극전공 실기’는 수능성적(20%)+학생부성적(30%)+실기고사(50%)를 반영한다. ‘가’군 특별전형에는 농어촌ㆍ특수교육대상자ㆍ실업계고교 출신자전형 등이 있다. 나머지 784명을 선발하는 ‘나’군은 인문계열(영화영상전공 포함)에서 수능성적(55%)+학생부성적(40%)+논술고사(5%)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수능성적(60%)+학생부성적(40%)로 뽑으며 사범대학은 수능성적(57%)+학생부성적(40%)+면접고사(3%) 등이다. 수능 반영영역에서 인문계열 전체(3+1)는 언어, 외국어, 수리(가, 나 중 선택), 탐구(사탐, 과탐, 제2외국어, 한문 중 선택) 영역을 반영한다. 이과대학(2+1)은 외국어와 수리 ‘가’, 과탐을 반영하고, 공과대학과 정보산업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2+1)은 외국어, 수리(가, 나 중 선택), 탐구(사탐, 과탐, 제2외국어, 한문 중 선택) 영역을 반영한다. 단, 공과대학은 수리 ‘가’에 가중치 5%를, 정보산업대학은 수리 ‘가’에 가중치 3%를 부여한다. 논술고사는 ‘나’군 인문계열 및 영화영상 전공에서 반영한다. 특정 교과영역의 단순 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특정 사상과 주장, 사회ㆍ자연현상 등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한다. 시간은 120분이며 단문형(100~300자) 3~4문제와 논술형(500~600자) 1문제로 구성된다. 면접고사는 ‘나’군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문예창작학과에 반영하며 응시자의 지망 모집단위에 대한 이해도와 전공적성(사범대학은 교직적성) 등을 종합해 복수의 면접위원이 각각 구술 평가한 뒤 점수를 평균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인터넷(www.uway.com, www.dongguk.edu)으로만 가능하다. 이상일교무처장은 “2006년 5월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역동적인 대학”이라며 “21세기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동국 100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특성화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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