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래이통 2001년 매출목표 1조

◎「비전」선포,삐삐·시티폰 등 육성수도권 발신전용휴대전화 및 무선호출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오는 2001년까지 ▲무선통신서비스 ▲멀티미디어 접속 ▲정보서비스 ▲고객관리지원 등 4개 주력사업을 통해 1조원의 매출액을 올리기로 했다. 나래이동통신은 6일 상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나래 비전 2001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목표를 발표했다. 분야별 매출목표와 관련, 나래이통은 무선호출과 시티폰(발신전용휴대전화) 서비스를 기반으로한 무선통신서비스사업 4천9백억원, CATV 방송 및 인터넷 접속과 관련 사업을 포함하는 멀티미디어 접속사업 7백억원 등이다. 또 각종 생활정보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축적, TV 및 CD롬 형태 등으로 제공하는 정보서비스사업이 4천2백억원, 전화여론조사와 전화예약 및 상담 등을 수행하는 고객관리지원사업을 통해 4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선통신서비스사업에 1천9백억원, 멀티미디어접속사업에 4백억원,정보서비스사업에 4백억원, 고객관리지원사업에 2백억원 등 2001년까지 모두 2천9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백재현>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