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는 영업ㆍ생산부문 총괄사장에 기아자동차 엔진 설계실장ㆍ품질본부장과 덴소풍성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한 목희수 씨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목 사장은 기아차에서 28년간 근무한 엔진개발 분야의 베테랑으로, 기아차 새 엔진 및 미션분야 국산화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덴소의 품질관리시스템 정착과 아울러 친환경제품의 국산화, 선진 생산시스템을 적용하여 획기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목희수 사장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다코가 국내 최고수준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직원들 간 화합과 협동을 통해 코다코만의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