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연구원은 “1분기에 이미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아웃도어 제품 수요 늘어날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1분기보다는 2분기가, 2분기보다는 하반기가 좋은 특성을 지닌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4월 이후 좋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중국발 황사도 거의 없어 주말 야외에서 활동하는 인구가 점증하고 있다”며 “여름용 `스포츠 쿨 보냉병`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문의 성장세가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