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품선물 시황] CD선물 0.04포인트 상승

24일 CD선물은 장중 92.66포인트까지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면서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의지를 다소 반영하는 모습이었다.첫거래를 92.59포인트에 시작한 9월물은 이후 한번도 이가격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722계약에 머물러 전날 1,070계약보다 더욱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냈다.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자 투기적인 거래자들이 시장참여를 주저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달러 선물은 전날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매수와 새벽 미증시 폭등에 따른 엔반락에 영향받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에는 1,201원까지 올라 1,200선을 다시 상향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고가 매도물량이 점진적으로 흘러나오면서 오후 3시31분 현재 전일대비 1.80원 오른 1,199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012계약으로 전날 1,597계약에 육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200원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엔화가 다시 강세로 접어들 경우 원달러 선물이 하락 반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용운기자 DRAGON@SED.CO.KR 기자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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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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