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8일 기능성 복합물질을 적용, 혈류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 기능을 갖춘 웰빙(well-being) 바닥재 `LG베스트빌 데이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 제품에 3년간 연구 끝에 독자 개발한 기능성 물질을 적용,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공기청정 기능 등에서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충북대 의대 연구팀과 함께 임상 실험한 결과 이 제품을 60분 이상 사용할 경우 혈류개선 효과가 있으며 뇌파 실험에서도 스트레스 해소 상태에서 발생하는 알파파가 1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인대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의 가장 큰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사업부의 주력 아이템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