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건국대 건축전공 교수 1억2000만원 발전기금 기부

건국대는 건축전문대학원과 건축대학 교수들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대학 신축기금'으로 1억1,88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송희영 건국대 총장에게 기부금과 약정서를 전달한 안형준 건축전문대학원장ㆍ건축대학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건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총 22명의 건축전문대학원ㆍ건축대학 교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금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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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총장은 "건축대학의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훌륭한 교수진이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스승들의 정성이 담긴 기금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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