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추 건교 "몽골 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9일 나란 차찰트 몽골도시건설부장관을 만나 몽골 신도시 개발사업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도 울란바트르에 4만가구 규모의 신도시 개발사업에참여해 달라는 차찰트 장관의 요청에 대해 "상반기중 대표단을 파견, 사업타당성 등을 살펴본뒤 양국의 경제협력 차원에서 사업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장관은 내달에는 파키스탄 교통부장관과 스리랑카 고속도로부장관과 잇따라회동, 두 나라가 추진중인 고속도로 개발사업에 국내 업체가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모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