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는 애플 제품에 특화된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7H’와 ‘시베리아V2(사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틸시리즈7H는 명확한 고음과 중음, 저음의 파노라마사운드를 위해 50㎜ 고성능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한 제품이다. 이용자들이 상황에 따라 외부 소음을 최대한 차단해 주는 밀폐형과 부분 소음을 차단해 주는 개방형으로 이어캡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리모콘으로 볼륨조절 및 마이크 온ㆍ오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3부분으로 분리해 휴대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리모트 컨트롤러를 지원해 원클릭으로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도록 했다. 스틸시리즈7H는 18만원,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는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