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사우디-IMF, 유가 안정 방안 논의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알리 알-누아이미 사우디 석유 장관은 25일 국제 유가 안정과 세계 석유시장의 현재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사우디 관영 SPA 통신이 보도했다. SPA 통신은 사우디를 방문 중인 라토 총재와 누아이미 장관이 석유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투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석유 소비 국가에서 석유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유 정제산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누아이미 장관은 라토 총재에게 사우디는 '산유국과 소비국 양측모두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우디가 국제 석유시장의 안정에 관심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토 총재는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한 사우디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리야드.두바이 dpa.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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