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판 식혜면 지구 두 바퀴는 돌고도 남아요”
전통 음료시장의 선구격인 한국 야쿠르트의 `비락식혜`가 탄생 10주년을 맞이했다. 3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팔린 비락식혜는 줄잡아 10억개. 제품 원료로 사용된 쌀만 6,250톤에 달한다. 10주년을 맞아 후속 제품으로 인삼 식혜, 밥알없는 식혜 등 다양한 식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10주년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캔 뚜껑에 인쇄된 일련번호로 홈페이지에서 추첨 행사를 벌이며, 당첨이 안 된 경우에도 캔 뚜껑 3개를 모아 응모하면 홈씨어터나 드럼세탁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신경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