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미래부-NIA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개통식’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통신 3사와 함께 ‘2014년도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공공 와이파이 사업은 서민과 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사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전국에 와이파이 존 1만2천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 개통식에서는 올해 전국에 구축한 3000여개소에 대한 추진 실적 및 확산계획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선언식과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엠블럼 부착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이번 개통식 행사를 통해 공공 와이파이 이용 활성화 및 사업 주체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을 줘 국정과제인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득에 따른 정보격차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