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야인시대 外

■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12시) `산사(山寺)의 야단법석` 편.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은 산사에 머무는 행자승들의 득도 과정을 공양그릇과 빗자루, 경전 등 20여 가지의 도구와 타악기들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단체다. 행자승 체험을 위해 영주 부석사를 찾은 야단법석팀은 새벽 3시부터 시작되는 산사 생활에 철저하지 않으면 ?i아내겠다는 주지스님의 엄포를 듣는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MBC 오전9시) 애숙(설수진)은 신혼 방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간섭하는 황여사(나문희)가 당황스럽다. 황여사는 술에 취해 들어와 애숙의 잠옷에 대해 트집을 잡는다. 애숙도 매사 황여사 편을 드는 혁주(조민기)도 못 마땅하다. 한편 문경(배종옥)은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며 아이를 위한 태교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야인시대(SBS 오후9시55분) 미 CIC의 워태커 중령은 별동대원들을 모두 체포한다. 정진영(차광수)을 죽인 두한(김영철)도 현장에서 살인죄로 체포된다. 경무부장 조병옥(김학철)이 아놀드 장군을 찾아가 두한을 넘겨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 당한다. 결국 재판을 조선 법정에서 여는 것으로 합의, 두한과 별동대원들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자 워태커 중령은 분개한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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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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