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80 진지발리스 치약시장 새 강자로

출시 100일만에 누적 매출 12억

애경이 새로 선보인 구강세균 잡는 치약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이하 진지발리스)가 치약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애경은‘진지발리스’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 매출 12억원, 누적판매량 120만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잇몸질환 핵심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해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전문 기능성 치약이다. 진지발리스균에 대한 우수한 항균효능을 가진 징코빌로바(Ginkgo biloba)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숨어있는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해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는 게 애경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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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소비자가 원하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덕분”이라며 “기존 잇몸치약과 달리 질환의 핵심원인인 진지발리스균을 직접 언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오는 2015년까지 2080을 1,000억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80은 오는 8월까지 전국 200여 곳의 치과에서 무료 구강교육을 진행한다.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과 잇몸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구강관리 책자와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간칫솔 등 8만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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