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 신용정보 핸드폰으로 확인한다

한신평정보, 알람서비스자신의 신용상태를 핸드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신용평가정보는 운영 중인 신용 포털 사이트인 크레딧 뱅크를 통해 이달부터 국내 최초로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신용정보변동 알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발급 사실과 신용불량 등록, 신용조회 기록, 대출계약, 보증계약 등에 변동이 있으면 핸드폰으로 즉시 알려준다. 이용방법은 크레딧 뱅크가 신용정보 변동 사항이 생긴 고객에게 SMS로 변동발생 사실을 통보하면 이를 수신한 고객은 핸드폰의 통화버튼을 눌러 ARS로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송태준 한신평정보 사장은 "이 알람서비스는 핸드폰으로 손쉽게 신용을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과 각종 개인신용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유용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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