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인포텍은 19일 최대 주주인 성우프린텍과의 합병을 위해 회계법인과 합병업무수행에 대한 합병비율의 적정성 평가 등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우프린텍은 지난 2월 에스인포텍 경영진으로부터 경영권을 양수받아 최대주주가 됐다. 성우프린텍 조성면 대표이사는 이후 열린 에스인포텍 주주총회에서 이사에 선임되고, 현재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지난 93년 설립된 성우프린텍은 지난해 634억원 매출에 15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1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