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클라라 "소속사 회장 성희롱" VS 폴라리스 "일방적인 주장"

사진 = 클라라 공식홈페이지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14일 한 언론 매체는 14일 “클라라는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장에 따르면 회장 이 씨는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는 등의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다. 또 ‘할 말이 있다’며 클라라에게 저녁 술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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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클라라와 함께 일하는 김씨를 남자 친구로 오해한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이 클라라에게 ‘결혼하면 불행해진다’고 문자를 보낸 사실도 알려졌다.

한편 15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클라라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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