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7P 오른 794P

종합주가지수가 10일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급반등했다. 전일 뉴욕 증시 하락과 트리플위칭데이를 하루 앞두고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의 영향으로 10포인트 넘게 떨어진채 출발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공세로 오후 2시이후 반전, 결국 7.29포인트 오른 794.64포인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45만원대에 올라선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ㆍ현대차ㆍLG전자ㆍ삼성SDIㆍ신한지주ㆍ현대모비스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고루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6.62% 오른 5만8,000원으로 마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카드는 템플턴애셋매니지먼트의 지분 매입과 외국계 투자자의 투자검토 소식으로 5.62% 올랐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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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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