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는 18일까지 주가지수연계예금(ELD)인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데 지수와의 연동 방식 등에 따라 ▦안정투자형 45호 ▦디지털 24호 ▦디지털 25호 ▦적극형 61호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안정투자형 45호는 만기 1년이며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15%이하이면 최고 연8.4%를, 115%이상 130%미만이면 연8.4%를 지급한다. 다만 장중지수가 가입기간 중 한 번이라도 130% 이상을 기록하면 연 5.60%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24호도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최고 연5.1%를 지급한다.
디지털 25호는 만기 1년6개월로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을 기록하면 최고 8.01%(연5.34%)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적극형 61호는 만기 1년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21.75%(연14.50%)를 지급한다. 다만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7.50%(연5.0%)로 이율이 확정된다.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1인당 1000만 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