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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입시전략서비스 전문기업인 ‘누구(NUGU)’와 손잡고 대학 입시 서비스를 개설했다.
SK컴즈는 자사 포털사이트인 네이트 안에 ‘네이트 입시(http://apply.nate.com)’ 섹션을 신설하고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입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 수능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적관리 분석 서비스, 수시 지원 서비스, 정시 지원 서비스 등을 차례로 오픈해 오는 11월 12일 실시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일까지 성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이 모의평가에서 받은 자신의 성적과 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가채점 등급 컷, 모의평가 성적 분석을 토대로 수시모집 충족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이 목표한 대학이나 학과의 대학별 모집단위 배치점수도 제공한다.
아울러 입시 뉴스 코너를 통해 2016 대입관련 입시 관련 전문가의 분석과 대학 입시 전략 소개 등도 전달한다.
SK컴즈의 한 관계자는 “네이트 입시를 통한 성적분석과 수시지원 전략수립으로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학습계획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