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케이앤컴퍼니,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서 체결

한국남동발전은 27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케이앤컴퍼니와 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케이앤컴퍼니가 추진 중인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혼소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연료화 시설의 설계, 제작과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연료화 시설투자,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연료화 시설 설치 및 운영,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연료 이용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케이앤컴퍼니는 하수슬러지가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화될 수 있는 상용화 설비를 설계, 제작하는데 집중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하수슬러지를 이용하여 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하는데 집중하여, 하수슬러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서는 체결일인 2011년 12월 27일부터 5년 동안 효력이 있으며, 이후 1년 기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케이앤컴퍼니는 친환경 연료화 사업인 ECO, ESCO사업을 과열증기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탄화 연료화 사업, 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효율증대 사업, 과열증기를 이용한 저준위 핵폐기물 감량화 사업으로 세부적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국내외 특허 취득과 기술 전문가를 충원하는 등의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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