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중교통 이용정보 휴대폰·인터넷 제공

내년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과 환승주차장 이용정보를 인터넷, 핸드폰 등을 통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건설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대중교통이용정보시스템(www.algoga.go.kr)을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되는 2,320여개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항버스, 시외ㆍ고속버스의 노선 및 정류장, 운행정보와 24개 구간 481개역의 국철, 지하철 이용정보 및 73개소의 공영 환승주차장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구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출발지와 목적지간 최단경로를 검색할 수 있을 뿐아니라 공공기관, 상업시설,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지리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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