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강창민, Mnet ‘미미'에서 9살차 문가영과 호흡

사진=CJ E&M

18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레이스 홀에서 Mnet ‘미미’ 주연배우 최강창민, 문가영 그리고 송창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Mnet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의 인기절정 웹툰 작가 ‘민우’ 역을 맡아 잃어버린 첫 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인물로 등장한다. 상대역 문가영은 한 소년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여고생 미미 역을 맡았다.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넷째 딸 왕해박 역을 맡았던 문가영은 ‘미미’를 통해 문가영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다. 문가영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부담감도 많다. 이런 저런 걱정도 많았는데 지난여름부터 송창수 감독님과 설정과 대본에 대한 많이 나눴다. 거기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최강창민 오빠도 호흡을 맞춰주려고 노력해주셔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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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문가영하고 9살 차이가 나고 신현빈보다 나이가 어리다. 위 아래로 너무 예쁘신 분들이랑 촬영을 해서 너무 기분 좋았고 ‘미미’를 촬영하고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첫사랑의 추억이 아련하게 남아있을 법한 학교라는 장소에서 촬영을 하면서 10년 전 민우라는 친구로 돌아가서 어리게 생활했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Mnet에서 지난해 ‘몬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4부작 드라마 ‘미미’는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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