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의 관리종목 매매방식은 기존 30분 주기의 단일가 매매방식에서 일반종목과 똑같은 접속매매(연속매매) 방식으로 바뀐다.
시간외 단일가 체결주기도 기존 30분 주기(5회)에서 10분 주기(15회)로 변경하고, 변동성완화장치(VI)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관리종목의 호가 공개범위는 기존 최우선 매도·매수호가를 포함한 3단계가 공개됐으나, 앞으로는 최우선 매도·매수호가가 포함된 10단계가 공개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매매 방식 변경으로 관리종목의 거래 효율성을 확보하고 차별적 요인을 해소해 종목 간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