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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추천! 트레킹 명소

주왕산 계곡·폭포 초보자도 OK<br>청량산 단풍 코스 전문가 강추!


[리빙 앤 조이] 추천! 트레킹 명소 주왕산 계곡·폭포 초보자도 OK청량산 단풍 코스 전문가 강추!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초보자들도 즐길만한 트레킹 명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나 계곡이 있고 여기에 걷는 내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트레킹 명소다. 왕복 3시간 이내의 코스로 아름다운 풍경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를 꼽아봤다. ◇청송 주왕산 단풍 트레킹(소요시간-3시간) 주왕산(720m)은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폭포가 어우러진 산수화 같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주방천 계곡을 따라 탐방로가 잘 닦여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제격이다. 주왕산 트레킹 코스는 보통 대전사에서 시작, 학소대, 그리고 학소대 위쪽 세 개의 폭포로 이어지는 4㎞ 거리다. 학소대 바로 위에 있는 세 개의 폭포는 주위 경치가 빼어날 뿐만 아니라 병풍바위로 둘러친 폭포의 모습도 아름다워 주왕산 트레킹의 필수코스로 꼽힌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암봉 및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한 폭의 산수화 같다. 주왕산에선 물에 잠긴 왕버드나무가 호수면 위로 솟아있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주산지를 볼 수 있는데 출사여행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봉화 청량산 당일 트레킹(소요시간-3시간) 청량산(870m)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12개의 바위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 멀리서 보면 산세가 험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오히려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최고봉인 장인봉을 비롯,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등 열 두 봉우리가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어 장인봉에 올라 내려다 보면 꽃봉오리처럼 봉우리 사이에 자리잡은 청량사가 보인다. 청량사에서 출발, 응진전, 금탑봉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가 무난하며 전문 산악인들이 꼽는 청량산 최고의 경치 단풍을 즐기기도 좋다. 특히 청량산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외청량사라고도 불리는 응진전이다.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곳인 응진전은 청량사의 소박한 암자다. 응진전 뒤로는 거대한 금탑봉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제주 거문오름 트레킹(소요시간-3시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 용암동굴의 근원지를 둘러보는 트레킹 코스다. 거문오름은 28만년 전 폭발하면서 만장굴과 용천동굴 등을 만들어낸 곳이다. 삼나무가 빽빽한 산길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만큼 쉬운 코스다. 약 5.6㎞의 거문오름 트레킹코스가 개방된 것은 지난 7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하루 탐방객 수를 평일 100명, 주말 2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예약제로 탐방로를 개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개방하고 있으나 예약이 치열한 만큼 탐방 계획이 잡히는 대로 거문오름 트레킹 조직위원회(064-750-2514)에 전화 신청을 마치는 것이 좋다. 10월은 주말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이며 11월 예약은 이달 20일부터 가능하다. ▶▶▶ 관련기사 ◀◀◀ ▶ [리빙 앤 조이] 도넛 열전 ▶ [리빙 앤 조이] 도넛에 관한 오해와 진실 ▶ [리빙 앤 조이] 보톡스·레이저 그만, 내 피로 피부탄력을… ▶ [리빙 앤 조이] 진주, 남강에 흐르는 형형색색 流燈… ▶ [리빙 앤 조이] 추천! 트레킹 명소 ▶ [리빙 앤 조이] 트레킹 장비 고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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