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빼앗긴 조선왕실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아시아나항공 OZ50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외규장각 도서를 실은 상자들을 관계자들이 하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