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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12일 장안동 '은하수 드림필' 청약

14일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잔여분

이번 주 분양 시장은 4곳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실물 경기 침체 여파로 알짜 분양단지는 아직 나오지 못하는 실정이다. 12일에는 은하수종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은하수드림필’의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주택형은 97~135㎡형으로 전체 61가구로 구성되며 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4일은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더 샵 퍼스트월드’의 외국인 특별공급 잔여분에 대한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지하 2층~지상 64층 6개동 규모로, 155~412㎡형의 1,596가구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하게 된다. 또 대한주택공사는 이날 경기 오산 세교1지구 A-1블록 휴먼시아 분납 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택형은 81~83㎡ 총 832가구로 구성된다. 분납 임대주택은 집값의 일부를 초기 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해 10년 후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는 임대주택이다. 오산세교지구의 경우 초기 분납금은 4,320만원에 월 임대료 35만원이다. 주공은 15일에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삼성래미안 에버하임’ 재건축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도 받는다. 청약 대상의 임대주택은 주택형 79㎡형으로 임대주택 54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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